오베르주란 '숙박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뜻하는 프랑스어입니다. 저희 '오베르주 후쿠치요'는 사케 '나베시마'를 탄생시킨 후쿠치요주조(富久千代酒造)가 운영하는 일본 최초의 '양조장 오베르주'입니다.
오베르주 후쿠치요는 한때 상가였던 일본가옥을 리모델링하여 양조장의 오베르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허리를 굽혀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랜 지난 날의 공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광이 내리쬐는 통로를 지나가면 그 끝에 레스토랑 '쿠사안 나베시마(草庵 鍋島)'가 있습니다.
번잡함에서 벗어난 양조마을에 살며시 자리잡은 독채에서 '나베시마' 양조장이 빚은 술과 요리의 향연을 꼭 한번 즐겨 보세요.